시계는 와치.. 미밴드 , 애플와치 후기

 

나는 카페에서 일을 해서 핸드폰을 자주 보지 못하는 때가 많다.

그래서 스마트워치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사실 애플워치를 처음부터 사고 싶었지만.. 무엇이든 금방 질려하는

나를 알기에 ㅎㅎ

일단은 가성비 좋다고 소문이 난 미밴드를 사보았다. 맛보기로 ..?

 

 

 

 

 

쿠팡에서 구매했고, 나의 미밴드는 이미..친구에게 줘버렸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 ㅜㅅㅜ

결론적으론 !! 유용하게 잘 썼다. 일단 미밴드는 미밴드 전용 충전기로만 충전이 가능한데

한번 충전 해놓으면 보통은.. 일주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평소 배터리에 예민함)

 

또 간단하게 장단점을 꼽자면, (Mi-fit 이라는 어플 다운로드 후 사용)

 

1. 수면패턴 체크

평소에 나는 잠을 되게 얕게 자고 , 잠귀도 밝아서 항상 자다깨다 하는 편인데

그래서 나의 수면 패턴을 체크해보고 싶었다.

 

 

 

한참 잠을 못잘 때라ㅠㅠ 아무튼 이런 식으로 일,월,년도 별로 체크가 가능하다!

 

2. 카톡/문자/전화 등 연락 확인 가능

연락이 오면 간단한 카톡/문자 정도는 확인이 가능하다. 답장은 ..no..

그래도 적어도 확인 가능하니까, 급한 연락이면 바로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어서 gooood !!

 

3. 운동 체크 및 건강 체크(생리주기)

 

원하는 운동을 어플에서 선택한 후 , 운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나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심박수와 스트레스, 생리주기까지 확인이 가능해서 이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하지만 나는 보통 어플에서 확인 했던 것으로 기억..^^)

 

아무튼,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꽤 좋은 장점이 될 듯하다 !!

 

미밴드를 친구에게 이미 넘겨줘서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쉬운데.

간단하게 배경화면 정도는 원하는 사진으로 꾸미기 가능하고,

아! 카메라를 연동시켜서 시계로 촬영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약간 블루투스 카메라 리모컨 같은 느낌 으로?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애플워치로 넘어왔능가.

일단 앞에서 말한 미밴드의 모든 장점을 당연히 포함하고 있고,

연락에 대한 답장 또한 가능하다.

+

나의 대부분의 어플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시계로 정말 왠만한 기능은 다 사용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나는 셀룰러 버전이 아닌 GPS 버전으로 사용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불편한 점이 없다. 항상 주변에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내 주변 친구들은 운동할 때 혹은 근무 중에 핸드폰을 두고 하기 때문에 셀룰러 버전으로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 평소 핸드폰을 소지하지 않는다면 셀룰러버전 추천.

간단하게 우리 아가를 보여주자면.

 

 

저 옆에 톱니 바퀴를 누르면 나타나는 어플들

 

 

간단한 뉴스 확인과 카톡 확인

보다시피 글씨가 아주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애플워치 안에서도 화면 캡쳐가 가능한데,

저 톱니바퀴와 밑에 버튼을 같이 누르면

 

 

 

이런식으로 캡쳐 또한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신기했던 기능은,

워키토키!!!

 

 

 

 

 

 

바로 무전기와 같은 기능인데,

말 그대로 무전기처럼 버튼을 누르고 전송을 하면

음성으로 메세지를 보내는 것과 같이 보낼 수 있다.

이게 대박인게.. 우리나라안에서는 대부분 사용 가능하고,

해외까지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사실상 카톡과 같은..!!

정말 좋은세상..

 

아무튼, 좋은 건 좋은거고

단점을 뽑자면 아직 오래 써보진 않아서 불편한 점은 크게 없지만.

그중에서도 배터리가.. 정말 빨리.. 없어져버린다 그냥..

뚝뚝 떨어진다.. 배터리가

하루에 한번은 꼭 해야 사용이 가능할 정도 ??

못해도 이틀에 한번 ? 그리고 아무래도 가격이 .. 어마어마 ㅎㅎ

 

미밴드와 애플와치 두가지를 써본 결과 추천을 해주자면..

음.. 크게

 

가성비를 따지자면 당연히 미밴드고,

그래도 이정도 나한테 이정도 선물은 가능하다.(대략 40만원)

여유가 있다면 애플워치.

 

 

아무튼 결론은. 애플워치병은 애플워치를 사야 없어진다.

^^

 

+

친구가 6년을 만난 애인과 헤어졌는데.. 힘내라 ^^(너가 쓰라고 했다.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