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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두번째 이야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그 두 번째 이야기. . . . 자 이어서 집주인이 보증금 돌려줬다고 15분 안에 나가라고 했던 썰..^^ 지금 생각해보면 또 어이가 없는데, AM 8:10분 쯤 집주인이 와서 방을 체크하고(대충 깨끗하게 썼나.. 망가진 거 없는지) 다 했을 때가 8:25분쯤 됐나.. 새로 옮기는 집에 10시 이후에 간다고 얘기해뒀어서 "미안한데, 나 조금만 있다가 나가도 될까? 대충 1시간 정도? 옮기는 집에 10시 이후에 도착한다고 얘기했어." "응 안돼. 방금 보증금 돌려줬잖아. 이제 너는 우리 집에 있을 이유가 없어. 15분 안에 나가^^" .. 대략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급하게 우버 부르고 짐을 하나하나 나르는데, 하필 내가 우버 기다리면서 짐을 잠시 뒀던 곳이 집주인 차 뒤였던 것.. "미.. 더보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첫번째 이야기 2019 06.27 ~ 2020.03.28 만 25세의 나이로 , 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 고등학생 때 학교 선생님이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가 있는데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여행도 다녀올 수 있어, 1년 동안" 이라는 말을 듣고 꼭 가보리라 생각했는데..! 정말 가게되었다. 이 많은 짐을 들고, 한국 인천 -> 중국 상하이 -> 밴쿠버 -> 캘거리 를 거쳐 도착한 캐나다 캘거리는, 정말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첫날에는, 비가 엄청나게 와서 공항에서 홈스테이 집을 찾아가는 것도 힘들고 비는 오고 짐은 많고 영어는 안 나오고 해서 정말 멘붕이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집에 도착했는데 이층 집이어서 비교적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