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랑 독서 모임에서 읽을 책을 읽기 위해서
스타벅스에 다녀왔다.!
사실 나는 스타벅스 어플에 카드 등록을 처음 해보았는데
그래서 닉네임을 아무 생각 없이
“코코볼이됴아” 로 설정했다..
그리고 직원분의 힘찬 목소리로..
“코코볼이됴아 고객님, 주문하신 OO음료 나왔습니다!!”
.
.
.
ㅎㅅㅎ 왕창피..
하핳..
허허
쨌든, 오늘 먹어본 음료는!
바로바로! 신메뉴!
포레스트 콜드 브루 & 샤이닝 머스켓 에이드!!
1. 포레스트 콜드 브루(Forest cold brew)
진한 말차와 콜드 브루와 돌체 소스의 만남!
평소, 말차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안 좋아할 이유가 없을 메뉴이다!
= 나
그리고, tall 사이즈 기준 240 kcal라고 한 건.. 모..ㅎㅎ
하지만 그에 비해 카페인이 225mg나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 기준 - 150mg)
개인적으로 말차 맛이 강해서 나는 좋았지만,
다른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강해서 좀 별로였다는 얘기도 있었움.
약간.. 그린티 라테에 샷을 추가해서 먹는 맛과는 조금 다른 거 같았다.
2. 샤인 머스켓 에이드(Shining Muscat Ade)
커피는 별로 당기지 않고, 상큼한 음료가 마시고 싶다면..
이번 신메뉴 샤인 머스켓 에이드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달달한 음료에 비해 칼로리는 190kcal이라고 하니 낫 베드~
한입 먹자마자 호로로록 입안으로 들어오는 덩어리들..
"알로에 젤리+머스캣 스킨"이라고 한다!
에이드라고 적혀있어서 탄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탄산이 아니었던 것..
그래서 생각한 것은, 다음에 음료를 마시게 된다면
탄산수를 섞어 마셔도 굿굿일 듯!
그리고 , 먹을수록 샤인 머스캣의 껍질?이라고 해야 하나
뭐가 자꾸 입안에서 맴돌아서
무슨 소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을 자꾸 꼬물꼬물 움직이게 된다.
이걸로 호불호가 갈릴 듯..
아무튼 , 다음번엔 나머지 신메뉴
"바나나 크림 다크초코 블랜디드" 도 도저어어언!!!!
나도 별 모을 꼬얏
아, 그리고 이번
"2021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가 출시되었다고 하니..!
모두 치열해지겠군요!!!!
(참고하시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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