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읽고..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최근 들어 내가 가장 많이 하던 생각이었다.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보고 어? 이거 내가 매일 하는 생각인데?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네 라며 고른 책 책을 읽으며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아쉬운 책은 오랜만이다. 책 중에는 정말 내 생각을 들여다보셨을까 하는 부분이 많았다. "걱정하지 마라.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설령 그 일이 일어난다고 한들 , 당신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일이다." "나는 왜 떨어질까?","나는 왜 모자랄까?".. 자존감을 깎아내는 말들을 스스로에게 외치고 있는 격이다. "나에게 더욱 관대해지고 나를 사랑해줬으면 싶습니다. 더욱더 격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어 나가셨으면 싶습니다" 책이 몇 장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그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