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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니의 소소한 일상

신구대 식물원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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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한창 이쁠 때라서 

부모님 모시고 콧바람 쐬러 신구대 식물원을 다녀왔다

몇 년 전에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요즘엔 왜 그리 꽃이 이쁜지..

 

꽃이 이뻐 보이면 나이 든 거랬는데.. 크흡..

 

맛보기로 살짝 먼저 보여주자면

너무 이쁘죠오오오

 

 

요즘 운전연수 겸 해서 엄마 아빠랑 같이 드라이브 다니는데 좋닿ㅎㅎ

사실 운전도 운전인데 그냥 뭔가 주말마다 나들이 가는 넉김 ㅎㅎ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우리는 성인 * 3명으로..

나도 어린이 하고 싶다. 크흡..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풍경!!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한다고 하니 참고하기)

 

너무 좋았던 점은 일단 자연 속에 들어와 있다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뭔가 잘 꾸며진 곳에 오니까 안정감도 들고 ~

 

아무래도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곤충을 공부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도 따로 되어있고 

여러 가지 체험 학습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느낌이었다.

 


 날이 많이 더워져서 생각보다 금방 지쳤는데 ㅠㅠ (꽤 넓음!!)

입구 옆 쪽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시워언하게 마시고 다시 구경했다!

 

카페에서도 정원이 다 보이는 위치라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었음 ㅎㅎ

 

매장 안에 화장실 있는 거 너무 됴아

아 그리고 실외에 있는 정원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구경할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다!

싕긔방긔

~~ 라고 하네용 

 

전체적인 평 :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폿까지 있어 

구경거리가 많아 좋았다.

그리고 정원을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꽃과 나무가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분 좋아지는 산책 코스인듓!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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