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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피어싱 후기 - 1일차 - INFP인 나는 놀랍게도 스트레스를 피어싱으로 해소한다. (조용한 관종..) 그리하여.. 이번에도.. 서터레스를 받을 대로 받은 나는.. 급 입술을 뚫게 되는데.. (이 모든 건 이틀 안에 결정되어 벌어진 일입니다.) 피어싱은 신중하게.. 긴 말 필요 없고 사진부터 공개하겠다. (입술 피어싱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피부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은 생 사진이다. 투명으로 했지만 피어싱의 튀어나옴의 정도와 위치 참고하시라고.. ★ 여기서 궁금한 점 ★ 1. 세수 및 양치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아주 아무렇지도 않아요.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2. 물이 새나요? 혹은 밥 먹으면 밥이 새나요? 아니요.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3. 피어싱 후 음주 혹.. 더보기
이천 시몬스테라스 방문 후기~ 날씨가 요즘 너무 좋타~ 딱 가을 날씨 !! 친구랑 오랜만에 외곽으로 빠져서 어딜갈까아~ 하다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이천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하게 되었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면 사진처럼 곳곳에 표지판으로 안내되어 있어 길 찾기가 수월했당. 그냥 슝슝 따라가면 됨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는 시몬스 침대뿐만 아니라 카페와 먹거리, 볼거리 , 포토존과 라운지 등등이 있어서 꽤나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곳이 핫한 포토존이다. 그래서 나도 찍었땅ㅎ (여기가 진짜 이쁨) 시몬스 테라스답게 잠에 관련된 테스트도 할 수 있었다. 나는야 당연히 꿀잠 희망러 ㅎㅎㅎ 잠 잘 자는 사람이 제일 부러움 안쪽으로 들어가면 침대와 침대 시트? 커버? 도 있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었다. 우리는 구석구석.. 더보기
나홀로 강릉여행 연휴에 이어 어제 13일까지 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5일이나 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런 기회를 그냥 날릴 순 없어서 당장 버스표를 예매했다! 사실 백만번 고민하다가 예매했다. 나는 사실 엄청난 쫄보라 혼자 여행을 가는 게 무서웠다. 재미없으면 어쩌지 길 잃어버리면 어쩌지 누가 나를 해치면 어쩌지 오만가지 생각은 다했던 거 같은데 한 발자국 내디뎌보니 별거 없었다. 생각보다 재밌었고,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았다. 오히려 당일치기라 아쉬울 정도로 여담으로, 최근 들어 내 생각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정리 한다고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한 거 혼자서 간다고 했는데 생각정리는 커녕 구경하느라 바빴다.ㅋㅋㅋㅋㅋ 아무튼 , 처음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카페 ".. 더보기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읽고..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최근 들어 내가 가장 많이 하던 생각이었다.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보고 어? 이거 내가 매일 하는 생각인데?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네 라며 고른 책 책을 읽으며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아쉬운 책은 오랜만이다. 책 중에는 정말 내 생각을 들여다보셨을까 하는 부분이 많았다. "걱정하지 마라.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설령 그 일이 일어난다고 한들 , 당신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일이다." "나는 왜 떨어질까?","나는 왜 모자랄까?".. 자존감을 깎아내는 말들을 스스로에게 외치고 있는 격이다. "나에게 더욱 관대해지고 나를 사랑해줬으면 싶습니다. 더욱더 격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어 나가셨으면 싶습니다" 책이 몇 장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그런 .. 더보기
오랜만에 돌아온 내돈내산 빵집 후기!!(이천 존맛 빵집_데클랜드) 정신 차려보니 2022년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새해가 되기 전 드라이브 겸 이천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빵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당. (사실 최근에 블로그 너무 안 써서..^^ 새해에는 열심히 써야지_) 가게 외관인데 멀리서 보면 그냥 카페인 줄 알고 갔는데 빵이 한가득해서 놀랐다. 그리고 다시 보니 베이커리 카페.. 내 눈이 배고파서 정신이 없었나 보다. 문 앞에 붙어있는 졸귀탱이 있어서 여쭤보니 자주 오는 어린이 손님이 써주신 거라고 합니당.. 졸귀..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빵 냄새 미쳤다리.. 그리고 무엇보다 천장이 꽤 높은 편이라서 시야가 확 트인 기분이더라고요 빵집에 빵이 많은 것도 넘나리 좋지만 중간중간 식물도 많아서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만큼 사장님이 매장에 애정을 .. 더보기
코로나가 뺏어간 나의 두번째 일자리(부들부들) 내가 일하는 매장은 대학교 안에 있는 카페이다. 즉 코로나로 인해 영업 중지인 상태 원래 같으면 한참 바쁠 시기인데.. 나는 백수가 되었다~ 그리고 굶어 죽을 순 없으니 애써 마음을 다잡고 다른 곳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거기도 코로나로 인해 물량이 줄어서 갑자기 해고가 되었다. . . . 진짜 어이가 없네.. 사실 나는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고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처음 카페에서 쉬자고 했을 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사실 기숙사 같은 곳이라 룸메이트가 있는데.. 1인실 신청이 3번이나 떨어졌다. 직장도 집도 모두가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없는 거 같고 정말 뇌 정지 상태였다. 왜 나만 이렇게 주구장창 일이 꼬이나 싶고 진짜 한살 한 살 먹을수록 내 맘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구나를.. 더보기
20대 여성 , 코로나 백신 1차 후기(화이자) 생각해보면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전 세계가 이렇게 난리난리 그것도 생난리가 난 것이 사실 나는 믿어지지가 않는다. 나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린 마스크도 손 씻기도 항상 신경 써서 하게 되지만 그런 것들을 배제하고 현실에 놓여있는 상황들이 사실 믿기지가 않는다. 그 누가 알았겠나.. 6시 이후엔 2인 이상 밥도 못 먹고.. 커피도 한잔 못마신다는 현실을 ㅠㅠ 어쨌든, 이러한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끝이 나겠쥬 ? . . . SO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화이자 백신 후기!!! 사실 요즘 이렇다 저렇다 백신에 문제가 많다고 해서.. 훔 나도 좀 망설여지긴 했지만 그래도.. 모.. 맞는 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나는 백신을 맞게 되었다. 집 근처 병.. 더보기
경기도 광주 샤브샤브 뿌시기(Feat. 참고로 경기도 광주 시민 아님) 최근에 올라온 맛집 정보 중 대부분이 경기도 광주라서..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오해하실 수도 있어서.. 저는 경기도 광주 시민이 아닙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맛집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ㅋㅋㅋㅋ 찾아갔을 뿐.. 먹는 거엔 진심인 한국사람.. 쨌든. 오늘도 경기도 광주 맛집이다 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맛집 소개는 " 홍두깨 " 교통편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가능한 자차로 가세요. (따라해보세요 가능한~) 외곽이라 택시 ,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당.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360 다른 손님분들이 계셔서 매장.. 더보기